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트랜스포머(영화)|트랜스포머]] ==== || [[파일:optimus_prime_2007_png_by_kevingame_2_dfhdsgp-fullview.png|width=100%]]|| || 로봇 모드.[* 참고로 이 사진의 모습은 [[렌더링]] 이미지다.] || ||[[파일:TF2007_optimus_truckmode.jpg|width=100%]]|| || 비클 모드. 1992년식 [[피터빌트]] 379.[* 참고로 저 장면은 숨겠답시고 다 박살난 샘의 집 마당 한가운데에서 다른 오토봇들과 변신한 모습이다.] || || Before time began, there was the Cube. [br] We know not where it comes from, only that it holds the power to create worlds and fill them with life. That is how our race was born. [br] For a time, we lived in harmony. But like all great power, some wanted it for good, others for evil. And so began the war. [br] A war that ravaged our planet until it was consumed by death, and the Cube was lost to the far reaches of space. [br] We scattered across the galaxy, hoping to find it and rebuild our home. Searching every star, every world. [br] And just when all hope seemed lost, message of a new discovery drew us to an unknown planet called... Earth. [br] But we were already too late. [br]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큐브"는 존재했었다. [br] 그 기원은 우리도 모른다. 아는 것이라곤 큐브에 세상 만물을 창조하고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 있다는 것뿐. 우리 종족은 그렇게 탄생하였다. [br] 한동안 우리는 조화로이 살았으나, 모든 거대한 힘이 그러하듯 몇몇은 그 힘을 선의에 쓰려 했고 몇몇은 악용하려 했다.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었다. [br] 전쟁은 우리의 고향별을 황폐화시켜 죽음의 땅으로 만들어 버렸고, 큐브는 머나먼 우주 저 너머로 사라져 버렸다. [br] 우리는 은하계 방방곡곡으로 흩어져 큐브를 찾아 고향을 재건하겠다는 희망으로 온 세상의 모든 별들을 찾아 헤맸다. [br] 그리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았던 그때, 새로운 발견의 소식이 어느 미지의 행성으로 우리를 이끌었으니, 바로 지구였다.[* 이때 후반부의 큐브의 크기와 지구에 충돌한 시기를 생각하면 아마 6천 5백만년전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4편에서 공룡 멸종은 쿠인테슨의 짓으로 밝혀졌다.] [br] 그러나 이미 늦은 뒤였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내레이션. 성우 피터 컬렌이 G1 시대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금 옵티머스의 목소리를 맡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다.] || || [youtube(HLQxHfbCOtw)] || || {{{#ffffff '''샘과 오토봇의 첫 만남'''}}} ||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지구에서 올스파크를 찾고 있던 범블비의 연락을 받고, 지구에 온다. 지구에 온 옵티머스는 피터빌트 379 트럭을 스캔하여 비클 모드로 사용한다. >네가 [[아치볼드 윗위키]]의 후손, 새뮤얼 제임스 윗위키인가? >(미카엘라: 네 이름을 아는데?) >(샘: 그런데요?) >'''내 이름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우린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온 자동형 로봇 생명체다. >(라쳇: 줄여서 '오토봇'이라 불러도 돼.) >(샘: 오토봇…) 이후 범블비가 데려온 샘과 미카엘라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의 오토봇 동료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설명한다. >Our planet was once a powerful empire, peaceful and just, until we were betrayed by Megatron, leader of the Decepticons. All who defied them were destroyed. Our war finally consumed the planet, and the All Spark was lost to the stars. Megatron followed it to Earth, where Captain Witwicky found him. >---- >우리 행성은 한때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강력한 제국이었다.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이 배신하기 전까지는. 그에게 반기를 들었던 자들은 모두 살해당했지. 전쟁이 우리의 행성을 집어삼켰고, 올스파크는 별들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메가트론은 그것을 쫒아 지구까지 왔다가 윗위키 선장에게 발견되었지.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에 의해 윗위키 선장의 안경에 올스파크로 향하는 지도가 새겨졌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샘이 안경을 집구석 어딘가에 처박아놓고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자 인내심의 한계를 보이며 샘의 집 앞마당까지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몰래 들이닥친다.(...)[* 이때 분수대를 밟아서 깨트리거나 샘의 어머니의 화단을 밟아 뭉개는등 --옵티머스:웁스!-- 오토봇들과 사고를 많이 친다.] 샘의 부모님에게 들킬 위기에 쳐하자 비클모드로 변신해서 앞마당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건 덤. 그런데 이후 샘이 겨우 안경을 찾았지만, 오토봇들이 지구에 도착한 것을 포착한 미 정부 측에서는 비밀 조직 [[섹터 7]]을 보내 샘과 미카엘라를 체포해 데려간다. 그러자 옵티머스는 몰래 숨어있다 오토봇들과 함께 섹터 7 요원들의 차량을 습격해 샘과 미카엘라를 구하고 요원들을 제압한다.[* 다짜고짜 어린 학생들을 대놓고 연행하는 행각이라 원칙대로 행동하면 안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구인에 개입한 것이다.] 그러나 섹터 7 측에서는 더 많은 병력과 헬기까지 동원해 오토봇들을 추격하고, 결국 우왕좌왕하던 오토봇들 중 범블비가 샘과 미카엘라를 구하려다 미군 측에 붙잡히고 만다. 이후 미군이 샘, 미카엘라와 범블비를 다시 체포해 데려가지만 옵티머스는 지구인들 앞에서 변신하는 모습을 함부로 보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범블비가 미군에게 잡혀간 상황에서도 최대한 지구인들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신중히 대처하며 다급히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 [youtube(Qd0-PNFJQXQ)] || || {{{#ffffff '''오토봇들의 회의 장면'''}}} || > 아이언하이드: 왜 우리가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까? 지구인들은 원시적이고 폭력적인 종족입니다. > (Why are we fighting to save the humans? They're a primitive and violent race.) > 옵티머스 프라임: '''우리라고 달랐던가?''' 그들은 아직 어린 종족이다. 배워야 할 것이 많지. 하지만 난 그들 내면의 선함을 보았다. 자유는 모든 지성체들의 권리다. > ('''Were we so different?''' They're a young species. They have much to learn. But I've seen goodness in them. Freedom is the right of all sentient beings.) > 옵티머스: 자네들도 이 전쟁을 끝낼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걸 알고 있을 거다. 큐브를 파괴해야만 한다. 만약 모든 수단이 실패한다면, 내 가슴의 스파크와 큐브를 합치겠다. > (You all know there's only one way to end this war. We must destroy the Cube. If all else fails, I will unite it with the spark in my chest.) > 라쳇: 그건 자살행위입니다. 큐브는 정제되지 않은 힘이에요. 둘 다 파괴될지도 모릅니다. > (That's suicide. The Cube is raw power. It could be destroy you both.) > 옵티머스: '''이 행성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불가결한 희생이다. 우리의 실수의 대가를 인류가 치르게 해선 안 돼. 그대들 모두와 함께하여 영광이었다.''' > ('''A necessary sacrifice to bring peace to this planet. We cannot let the humans pay for our mistakes. It's been an honour serving with you all.''') > > '''오토봇, 출격하라!''' > '''(Autobots, Rollout!)''' 이후 미 정부 측과 어떻게 협상을 해서 범블비를 풀어주고 후버 댐에서 미국이 몰래 보관 중이었던 올스파크를 회수한 샘과 미카엘라가 범블비를 타고 후버 댐 시설을 떠나자, 마침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던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그대로 방향을 틀어 샘 일행 및 협력하게 된 미군 측과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을 뒤쫓고 있던 [[디셉티콘]] 무리가 도로에서 습격을 강행하고, 그 중 하나인 디셉티콘 [[본크러셔(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본크러셔]]가 옵티머스를 공격하는 바람에 교각에서 떨어져 단독으로 본크러셔를 상대하게 된다. 기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존 소드를 꺼내 단숨에 본크러셔의 목을 따버리는 노련한 전투 실력을 보여주지만, 도로에서 떨어진 탓에 본격적인 전투에는 늦게 참전하게 된다. || [youtube(lu0ZlgTMGUg)] || || {{{#ffffff '''옵티머스 프라임 VS 메가트론'''}}} || > '''옵티머스: [[메가트론(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메가트론]]!''' > '''메가트론: 프라임!''' >메가트론: 지구인들은 살 가치가 없다.(Humans don't deserve to live.)[br]옵티머스 프라임: 그건 그들이 선택할 일이다.(They deserve to choose for themselves.)[br]메가트론: 그럼 너도 같이 죽어라! 인류의 멸종에 동참이나 하시지!(Then you die with them! Join them with extinction!) 이후 미션 시티에서 디셉티콘과 오토봇 간의 전투가 벌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이 부활해[* 올스파크와 함께 후버 댐 내부에서 냉동된 채 미군에게 관리되고 있었지만, 이후 [[프렌지(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프렌지]]가 후버 댐에 잠입한 뒤 해킹으로 시설의 컴퓨터를 다운시켜 냉동된 메가트론을 강제로 해동해서 깨어나게 만든다.] 오토봇을 습격하는 등 큰 혼란이 벌어지자 뒤늦게 나타나 메가트론에게 맞선다. 처음에는 메가트론과 대등하게 싸우는 듯 했으나 마구 날뛰는 메가트론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메가트론의 퓨전 캐논에 얻어맞고 잠시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메가트론이 올스파크를 가지고 도주한 샘을 추격 끝에 빌딩 옥상 위에서 떨어뜨려 죽이려 하지만, 미리 빌딩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떨어지는 샘을 받아내며 극적으로 구출해낸 뒤, 다시 한번 메가트론과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 하지만 여전히 메가트론에게 밀리는 상황.[* 감독의 말에 따르면 전장이 도심 한복판인 만큼 주변 지구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후속작에서 메가트론과 맞붙은 장소는 탁 트인 숲이었고 주변사람은 샘 한 명이었던 만큼 1편에 비해 옵티머스는 주변 지구인 걱정을 거의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이후 스타스크림을 제외한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쓰러지고, 동시에 [[미 공군]]의 [[F-22]] 편대가 도착해 메가트론에게 미사일들로 집중포화를 가하여 메가트론이 점점 데미지를 입으며 쓰러져가는 사이, 샘에게 자신의 스파크에 올스파크를 집어넣어 파괴하라고 외친다. 올스파크를 메가트론에게 빼앗길 바엔 차라리 스스로 희생하여 올스파크를 없애고자 한 것. 그러나 샘은 오히려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메가트론의 앞에 나선 뒤, 메가트론의 스파크에 올스파크를 갖다대어버린다. >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형제여...''' 올스파크가 강제로 스파크에 쏘아진 메가트론은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다가 결국 쓰러져 사망하고, 마침내서야 전투는 끝나게 된다. >'''샘, 너에게 목숨을 빚졌구나. 우리 모두가 말이야.''' >'''Sam, I owe you my life. We are in your debt.''' >'''우린 [[재즈(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위대한 전우]]를 잃었다. 하지만 새로운 전우를 얻었지. 고맙다, 모두들. 그대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지.''' >'''We lost a great comrade. But gained new ones. Thank you, all of you. We honor us with your bravery.''' 이후 옵티머스는 샘에게 자신을 살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전사한 부관 [[재즈(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재즈]]의 시신을 끌어안고 안타까워한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동료들을 얻었다며, 함께 싸워준 미군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용기를 배우고 떠난다며 이만 지구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하지만 그동안의 사건 끝에 샘에게 정이 든 [[범블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범블비]]가 샘과 지구인들의 곁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고, 이에 샘도 동의하자 옵티머스는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어 결국 황폐화된 고향 사이버트론 대신 새로운 보금자리인 지구에 남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모든 사태가 일단락된 후, 우주 어딘가에 있을 오토봇 동지들에게 "우리는 [[지구|이곳]]에 있으며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독백을 하며 영화를 마무리짓는다. || With the Allspark gone, we cannot return life to our planet. And fate has yielded its reward, a new world called a home. We live among its people now hiding in plain sight, but watching over them in secret, waiting, protecting. I have witnessed their capacity for courage, and though we are world apart, '''like us, there's [[트랜스포머(애니메이션)|more to them than meets the eye.]]''' I am Optimus Prime, and I send this message to any surviving Autobots taking refuge among the stars. '''We are here. We are waiting.''' 올스파크가 파괴되었기에, 우리의 고향 행성은 되살릴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신념에는 보상이 따르는 법.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를 만한 새로운 세상이 그것이다. 우리는 지구인들 사이에 눈에 띄지 않게 섞여 살면서, 그들을 비밀스럽게 주시하고, 기다리고, 보호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지닌 용기의 힘을 보았고, 비록 종족은 서로 다를지언정,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간 찬가|그들에게도 보이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별들을 오가며 떠돌고 있는 오토봇 생존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여기에 있고,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 [[피터 컬런]]의 열연과 겹쳐,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명대사로 꼽힌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